“앞길은 찬란한 노을빛으로, 지나온 길은 학생들로 빛나길”

안녕하십니까, 한남대학교 제67대 총학생회 ‘노을’ 박성현, 고정현 인사드리겠습니다. 앞서 지난 선거 기간 동안 학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믿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저희는 ‘노을’이라는 새로운 빛을 밝히며 힘찬 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푸른 뱀의 해,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 아침을 맞이하여 저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제67대 총학생회 ‘노을’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앞길은 찬란한 노을 빛으로, 지나온 길은 학생들로 빛나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뜨겁고 찬란하게 학교와 학생들을 비춰주며 이끌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불어 노을은 하루의 끝을 물들이며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순간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그 노을빛이 머무는 모든 시간 속에서 따뜻함과 밝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총학생회 ‘노을’은 학생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발전하고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저희 ‘노을’은 학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밝은 미래를 꿈꿉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한남대학교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한남대학교의 중심에 ‘노을’이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학우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남대학교 제67대 총학생회 ’노을‘ 학생회장 박성현, 부학생회장 고정현 올림-